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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리뷰 《윗집사람들》: 식탁 위 대화로 점차 직시하는 부부의 관계 (한줄평, 평점, 후기, 쿠키, 예고편)
한줄평“단절된 부부, 독특한 윗집사람들에 의해 변화가 시작된다”⸻평점6.5점/10점•테이블 토크 중심의 몰입감 있는 전개•관계의 본질을 건드리는 대사들•호불호 강한 소재와 느린 호흡⸻후기1) 단절된 관계에서 시작된 이야기영화는 서로 완전히 단절된 부부의 모습에서 출발한다. 감정이 식어버린 일상 속에서, 우연히 ‘뜨거운? 윗집 부부’와의 저녁식사가 모든 변화를 만들어낸다. 단순히 시끄러운 이웃으로 시작된 인연이지만,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문제를 마주하게 되는 구조가 흥미롭다. 윗집부부가 제시한 은밀한 초대가 단절된 부부에게 새로운 자극을 보내 준다.2) 테이블 위에서 펼쳐지는 심리전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거의 모든 전개가 ‘대화’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스타일..
2026.04.05 23:42 -
(93번째) 고스트 오브 쓰시마[Ghost of Tsushima] 플래티넘 트로피 100% 성취 기록 및 리뷰 (PS4/PS5)
게임과 트로피 (⭐️⭐️⭐️⭐️⭐️만점)• 게임 재미: ⭐️⭐️⭐⭐️ ️• 트로피 난이도: ⭐️⭐️⭐⭐️⭐️• 트로피 달성 재미: ⭐⭐️⭐️게임 후기 및 평가[고스트오브요테이]가 상받는다고해서 PS4로 비슷한게 뭐있지? 하는 생각에 전에 친한 형님 빌려준 쓰시마를 다시 가지고 왔다. 고티를 받은 건 알고 있었는데 확실히 이 게임은 전투, 연출, 오픈월드 설계 세 가지가 균형 있게 잘 맞물린 작품이다.먼저 전투는 단순한 액션이 아니라 ‘타이밍 게임’에 가깝다. 패링과 회피, 자세 전환을 상황에 맞게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확실히 손맛이 살아난다.(뭐 사실 나중에는 그냥 한 자세로 패링만 해도 충분히 깬다)특히 적 유형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싸우는 구조는전투..
2026.04.02 02:24 -
🎬 영화리뷰 《프로젝트 헤일메리》: 우주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버디 서사 (한줄평, 평점, 후기, 쿠키, 예고편)
한줄평“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순간, 우주는 가장 따뜻해진다”⸻평점9.5점/10점•낯선 존재와의 교감이 만들어내는 감정선이 탁월하다•과학적 설정과 인간적인 서사가 절묘하게 균형을 이룬다•‘버디’라는 장르의 본질을 우주까지 확장시킨 작품⸻후기1) 버디 서사의 정석, 그리고 확장보통 버디물은 갈등과 화해,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감동을 만든다. 이 작품은 그 공식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인간과 인간’이 아닌 완전히 다른 존재 간의 관계로 확장시킨다. 처음에는 서로를 경계하고 이해하지 못하지만, 점차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매우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서로를 지지해주는 관계로 발전하는 흐름이 자연스럽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강하게 남는다.2) 과학과 감정의 완벽한 밸런스..
2026.03.29 20:43 -
🎬 영화리뷰 《호퍼스(Hoppers)》: 동물 속으로 들어간 인간, 예상 밖으로 귀엽고 재밌다 (한줄평, 평점, 후기, 쿠키, 예고편)
한줄평“귀여운 동물 코미디의 깜찍함이 꽤 매력적인 작품.”⸻평점8.5점/10점•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재밌다•동물 캐릭터들의 매력이 생각보다 강하다•특히 비버의 귀여움이 이 영화의 핵심 포인트⸻후기1)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꽤 재밌다사실 크게 기대하고 본 영화는 아니었다. 설정 자체가 ‘인간이 동물의 몸으로 들어간다’는 가벼운 가족용 애니메이션 느낌이라 무난한 어린이 영화 정도를 예상했다. 그런데 막상 보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템포도 좋고 개그 타이밍도 괜찮다. 무엇보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반전과 상황 코미디가 은근히 웃음을 만든다.(나비 여왕이 한방에 짝!) 거창한 서사나 메시지를 기대하기보다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영화인데, 그 가벼움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다. 큰 기대 없이 봤다가 의외로 재밌게..
2026.03.13 01:20 -
PS4를 아직도 플레이하고 PS5를 못 산 이유
난 콘솔 게임을 온라인 게임보다 좋아하는 편이다.그 이유는 대학생 그 시절까지 올라가야한다. 한창으로 리그오브레전드 aos게임이 유행을 하면서 그에 빠져서 친구들과 피씨방을 전전하며 거의 먹고 살다시피했다.사실 게임의 재미가 중요한 것보다 같이 하는 무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었던 것도 같다. 한판만 더! 를 외치며 4시간이고 5시간이고 앉아서 게임을 한 것 같다.그 한판만 더가 무슨 매력이었는지 그때 참 여자친구한테 소홀했던 것 같다. 그 어울림에 심취해서 애인에게 곧 갈께! 를 시전 하며 2시간을 내리 게임을 했고 그래서 같은 이유로 한 3번은 여자친구를 울게 했었다.그후로 여차저차 많은 이유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그때 든 생각 중에 하나가 ..
2026.02.27 1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