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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번째) 마블 미드나잇 선즈 플래티넘 트로피 100% 성취 기록 및 리뷰 (PS4/PS5)

게임 이야기

by meromelon 2025. 8. 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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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게임 트로피
데드풀 DLC
베놈 DLC
모비우스 DLC
스톰 DLC

게임과 트로피 (⭐️⭐️⭐⭐⭐️만점)

• 게임 재미: ⭐️⭐️
• 트로피 난이도: ⭐️
• 트로피 달성 재미: ⭐️

파이락시스 게임즈가 개발한 마블 히어로들의 카드 기반 전술 RPG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끄는 미드나잇 선즈팀과 함께 어둠의 여신 릴리스를 막는 스토리다. (스토리가 꽤 괜찮게 구성되어 있어서 스토리라도 탄탄하지 않았으면 바로 하차했다.)
게임성은 XCOM 시리즈의 DNA를 이어받은 턴제 전략 게임이지만, 카드를 활용한 전투 시스템이 독특하고 전략적이다. 각 영웅마다 고유한 카드 덱과 스킬이 있어서 다양한 조합과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마냥 좋아하는 캐릭터민 키울까? 했는데 성능이 너무 똥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성능 좋은 히어로 캐릭터를 사용하게되어버린다.) 특히 환경을 이용한 공격과 콤보 시스템이 잘 구현되어 있어서 전투가 좀 쉬워 지는 면이 있다.

전투 외 시스템도 있어서 영웅들과의 관계 구축이 가능하다.(이게 정말 미칠 듯이 싫다) 각 캐릭터별로 별도로 호감도 작업을 해야한다... (정말 지옥이다. 내가 일본JRPG중에서 비록 소드아트온라인을 좋아하지만 게임을 안하고 있는게 호감도 작업이 트로피 업적에 있어서 안하는데 그게 여기 있었을 줄이야…) 초반 튜토리얼도 길고 복잡해서 진입장벽이 있을 수 있다.

트로피 난이도는 초급 정도다. 특별히 어려운 트로피는 없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트로피들이 있어서 가이드 참고가 조금 필요하다.

끝!


스토리 완주까지 약 60-80시간이 소요되며, 플래티넘 달성까지는 100시간 이상 걸릴 수 있다.(본인은 140시간이 좀 넘게 걸렸다.) 거기에 DLC트로피까지 생각하면 좀더 시간이 걸린다. 나만의 문제 일 수도 있지만 게임이 너무 많이 튕긴다… 게임을 2판만 돌리면 비로 에러뜨고 튕겨서 낮에 했던 활동이 초기화된다 미치고 팔짝뛰겠네… 게임을 140시간이상 한 이유 중에 하나도 20시간은 튕겨서 다시 했어서 같다… 최하점을 주고싶지만 마블 세계관에 대한 애정과 전략 게임의 재미가 있어서 중반까지는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했기에 별 두개는 줄 수 있다.

(87번째 플래티넘)마블 미드나잇 선즈 플래티넘 끝!

게임 평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마블 팬층에서는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상호작용과 스토리텔링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XCOM 시리즈를 즐겨했던 유저들에게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카드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게는 복잡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글화가 잘 되어 있어서 스토리를 즐기기에는 문제없다.

신경 써야하는 트로피 리스트와 팁

(난이도는 보통 플레이: 1회차(보통) → 2회차(보통))


크게 어려운 트로피는 없다.

1. 다회차 트로피
눈부신 빛 or 깊어가는 어둠
(2회차를 안해도 되지만 그냥해야 정신 건강에 좋다)

•1회차를 중반쯤이면 빛과 어둠 둘 중 하나의 밸런스를 200까지 찍을 수 있다. 하지만 반대편 밸런스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무려 400을 찍어야하기때문에 그냥 빛과 어둠 성향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다시 할 수 있는 2회차로 넘어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난 새게임+로 우정과 카드만 남기고 넘어갔다)

빛으로 1회차 어둠으로 2회차 였다

2. 수집 관련 트로피
숲의 지혜 / 탐험가 헌터
• 숲의 지혜: 다른 시약은 그저 보조 퀘스트를 뚫어가면서 얻을 수 있으나 “운다고어 에버블룸”은 특정 달이 뜰때만 구할 수 있어서 꾸준히 상현달이 뜬 밤에 거의 고정 출현으로 보이는 서재에서 1개를 무조건 수집하고 그외에 다른 지역을 한바퀴 돌며 있으면 집고 없으면 말고로 다녀야한다.

이놈의 트리… 겁나 안나와…

• 탐험가 헌터: 모든 안식처를 찾기 위해서는 수도원 탐험에 필요한 주문을 모두 배워야한다. 세트의 시험이 끝나면 기존에 못들어갔던 지역이 열리며 마지막에 다 찾을 수 있다.

세트의가호가 있어야 완성되는 안식처


3. 플레이 중 놓칠 수 있는 트로피
• 수도원 활동을 꾸준히 한다면 놓칠 트로피는 없다.
마지막 전투 전에 미리 경고 알림도 나오기 때문에 마지막 전투 전에 할 수 있는 활동은 일반 임무를 진행하면서 마무리하고 끝으로 넘어가면 된다.

그나마 마지막 세트의 가호에서 원판 조각 찾는 것만 영상을 찾아본듯 하다.(세트의 가호 원판 위치)

원판 이미지는 1/4조각인데 왜 모으는건 3개지?

4. 은근 오래 걸린 트로피
시즌패스 트로피
(특별한 느낌, 치명적인 보호자, 피의 유대, 여신의 축복)

그렇다… 데드풀,베놈,모비우스,스톰의 우정을 5로 만들고 미드나잇 챌린지를 풀어야한다…미리 미리 우정 쌓아두자…(챌린지는 아이언맨 빼고는 조금만 고민하면 풀만하다, 묘수 풀이하는 것 같아서 모든 캐릭터를 한번씩은 다 깨봤다)

꾸준히 이 4명을 일일대련과 임무에 끌고 다니면서 우정작을 해야한다. 뒤늦게 생각이나서 나는 이 4명을 일반임무를 무진장 데리고 다녔더니 최고 레벨 히어로가 이중에 3명이나 포함되어 버렸다고한다…

플스앱이 더 깔끔히 나온다
마블을 좋아해서 한번 연속으로 마블 게임을 했는데 다음은 좀 다른 게임을 해봐야겠다. 그래도 세계관을 좋아하고 전략 게임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플스4랑 게임이 안맞는건지 튕기는 것만 빼면 플래티넘 달성까지는 쉬워서 그냥저냥 한번 하기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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