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재미: ⭐️⭐️⭐️⭐️
• 트로피 난이도: ⭐️⭐️⭐️⭐️
• 트로피 달성 재미: ⭐️⭐️⭐️⭐️
P의 거짓 본편을 재밌게 했다면 서곡도 분명 만족스러울 것이다. 본편의 스토리에서 궁금했던 부분들, 특히 크라트 시가 어떻게 망했는지에 대한 배경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인형 폭주 사태 이전, 과거의 크라트를 배경으로 한 프리퀄이라서 본편 플레이어라면 더욱 몰입감이 높을 것 같다.
게임성은 본편과 거의 동일하다. 여전히 정교한 타이밍과 패턴 파악이 중요한 소울라이크 게임이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와 신규 보스, 무기가 추가되어 신선함을 준다. 다만 본편에 비해 볼륨이 적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DLC치고는 나쁘지 않은 분량이다.
트로피 난이도는 본편보다 살짝 높은 편이다. 신규 보스들이 제법 까다롭고, 일부 수집 요소들이 놓치기 쉬운 곳에 있어서 가이드 없이는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나비의 인도 난이도로 변경이 있기 때문에 자존심 따위는 이제 버리고 바로 나비의 인도로 바꾸자. 기존에 3회차까지 진행했던 세이브데이터를 잘 이용해서 바로 서곡으로 넘어가자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로미오의 인간 모습과 인형사 마르키오나, 전설의 스토커 레아, 보스 디자인들도 잘 나와서 재밌게 이틀정도 잘 놀았다!!
한국 평가:
본편이 워낙 호평받았던 만큼 서곡에 대한 기대치도 높았다. 게임스컴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한 첫 한국 게임인 P의 거짓의 DLC라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었다. 한국 게이머들은 본편의 미완성된 스토리 부분들이 보완된 점을 높게 평가했지만, 본편 대비 짧은 플레이 타임과 높은 가격(29,800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미국 평가:
아직 출시 초기라 평가가 많지 않지만, 본편을 좋아했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퀄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과 신규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1. 다회차 트로피
추억의 선율
• 이미 피의거짓 플래티넘을 획득하고 다시 서곡을 켜서 트로피 수집을 하는 것이라면 1회차에서도 다 얻을 수 있다.(과거 데이터를 삭제안한 과거의 나 칭찬해) 하지만 1회차라면 금색 엘피판을 얻기 위해서는 무조건 2회차에서만 다 모을 수 있으니 1회차에서 다 모으는 건 그냥 포기하자...ㅜ
• 일부 대화를 잘못하면 엘피판을 못받을 수 있다. 그러면 무조건 다회차 확정이니 대화 선택을 조심하자(통 속의 뇌: 도와주자 / 추적자: 알려서 크라트가 구원받을 것이다)
2. 수집 트로피
진정한 전투 장비 수집가 / 인간을 배우다
• 진정한 전투 장비 수집가: 본편을 3회차까지 한 이유와 같다 애뮬렛 사지말고... 무기 사자...
• 인간을 배우다: 그냥 하다보면 다 배워지는 것 같은데 몇개 놓칠 수 있는 건 "죽은척", "덜덜 떨기" 2개 정도 인거 같다. 이렇게 많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빙결 상태이상으로 죽을 일이 없어서 초회차면 아무 것도 모르고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오히려 안죽어서 못얻다가 얻게 됐다. 죽은척은 야생동물 살펴보기-곰! 편을 읽어야한다니 전에 도 제스쳐 하나가 편지를 읽어야 얻어졌는데 이번에도 같다.
3. 플레이 중 놓칠 수 있는 트로피
어두운 비밀 추적자
• 총 3개의 암호 기계를 해결하면 되는데 "서리 낀 암호 기계" 습득 자체를 놓치는 사람들이 있다(그게 나야) 하얀 배경에 하얗게 빛나는 상자가 나무 통나무 옆에 있어서 그냥 휙~ 지나쳐서 별바라기를 클릭해버린다...근데 무려 뒤로 돌아갈 수 없어서 그냥 놓치고 지나가게 된다.
(챕터4 좌초된 아르콘 선단에서 다음 별바라기 위치 직전 통나무를 건너기 전 금고에 있다)
4. 은근 오래 걸린 트로피
명예와 복수 / 비통에 눈먼 수호자
• 명예와 복수: 보스를 잡는데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아닌 손가락이 그냥 평범한 나에게... 조력자를 못부르는 2개의 전투는 최악이라고나 할까? 각 보스 10회씩은 트라이했던 것 같다... 달팽이는 공간도 좁고 2페이지도 있고... • 비통에 눈먼 수호자: DLC에서 가장 임팩트가 강했다고 생각한 보스고 오래 붙어서 깼다!! 프리덤~~
본편보다는 확실히 짧지만 스토리적 완성도는 높아서 만족스러웠다. 다만 가격 대비 볼륨은 조금 아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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