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번째) 이블 웨스트 플래티넘 트로피 100% 성취 기록 및 리뷰 (PS4/PS5)

86번째 플스 플래티넘 트로피 <이블웨스트>

게임과 트로피 (⭐️⭐️⭐️⭐️⭐️ 만점)

• 게임 재미: ⭐️⭐️⭐
• 트로피 난이도: ⭐️
• 트로피 달성 재미: ⭐️⭐️

플라잉 와일드 호그가 개발한 서부 개척 시대 배경의 다크 판타지 액션 게임이다. 뱀파이어와 악마들로 가득한 서부 시대에서 특급 비밀 뱀파이어 퇴치 기관의 요원이 되어 인류를 구하는 스토리다.(스토리가 좀 왕도적이다 불량스런 주인공이 조직이 괴멸할 위기에서 정신차리고 희망이되어 다 때려잡는?)
게임성은 전형적인 3인칭 액션 게임이지만, 번개 건틀렛과 다양한 총기류를 조합한 전투 시스템이 독특하고 시원하다. 특히 건틀렛을 이용한 근접 전투와 총기류를 이용한 원거리 전투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액션의 타격감이 좋다.
협동플레이도 있다는데 그닥 필요함을 느끼지는 못하고 사실 보스 디자인도 4마리 빼고는 그닥 재미가 없다.
챕터가 16개나 있는데 4마리빼고 나머지는 엘리트몹 재탕이다.

트로피 난이도는 초급 정도다. 특별히 어려운 트로피는 없지만, 수집 요소들과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트로피들이 있어서 가이드가 꼭 필요하다. 다행히 챕터 선택이 가능해서 놓친 트로피들을 쉽게 회수할 수 있다.
다회차는 필수이기 때문에 조금 지겨운 감이 있다. 그래도 매력적인 서부 시대 분위기와 뱀파이어라는 소재의 조합이 독특해서 색다른 재미를 준다. 

플래티넘 트로피 끝!

한국 평가:

국내에서는 상당히 호평받은 편이다. 특히 액션의 타격감과 서부 시대 +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소재 조합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스토리가 다소 단조롭고 게임 볼륨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게임패스를 통해 접한 유저들이 많아서 가성비 면에서는 만족도가 높다.

미국 평가:

해외에서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IGN에서는 7/10점을 주며 “탄탄한 액션과 협동 플레이가 매력적이지만, 혁신적이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서부 시대 배경과 뱀파이어라는 소재의 조합은 신선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액션 게임이라는 평이 많다.

신경 써야하는 트로피 리스트와 팁

(새게임+가 될꺼라 생각해서 1회차(보통) 2회차(매우 어려움) 3회차(스토리)로 플레이 했다)

1. 다회차 트로피

장난감 세상(2회차 이상 필수)
•모든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1회차에서는 안되고 2회차까지 돌리면 돈을 다 모을 수 있다.
1회차때 적당히 구석구석 다 돌아다니면서 금화랑 상자 다 먹어주고 새게임+로 챕터 다 나머지 다 먹어주면
된다. 진행하는 중간에 “현장 요원”과 “상자 깎는 노인”은 자동적으로 완수 된다.

지겹다 지겨워 돈 주으러 다니기…

2. 수집 트로피

현장 요원 / 상자 깎는 노인
• 현장 요원: 특성 중에 은근 쓸만한 것들이 있어서 1회차에 챙기면 괜찮다.
• 상자 깎는 노인: 몰래 위쪽에 총을 쏴야 떨어지는 숨겨둔 금화들이 있다. 약은녀석들…

아들의 의무 챕터에 숨겨져 있던 마지막 상자

똑같이 아들의 의무 챕터에 숨겨져 있던 돈다발

3. 플레이 중 놓칠 수 있는 트로피

몸으로 때우기 / 친환경주의자(스토리 난이도로 플레이)
• 몸으로 때우기: 치유할? 기회를 주지 않고 부르크를 쓰러트리기… 부르크는 어떻게 치유를 하나요?? 이리저리 영상을 보니 분신하고 부딛치면 치유를 하나보다 그러니 분신을 다 때려 죽이고 천천히 부르크를 죽이다.
• 친환경주의자: 자폭하는 잔몹을 그냥 몸으로 맞으면서 버티면 된다. 실수로라도 쏘지말자.

부르크를 4번이나 죽였다지…

친환경주의자랑 무슨 상관인가??

4. 은근 오래 걸린 트로피

찌릿찌릿
• 찌릿찌릿: 전력 무기는 권총, 샷건, 석궁, 기관총, 수류탄 총 다섯 종류이다 (화염방사기랑 십자가는 제외인듯) 권총 샷건 석궁은 게임하다보면 30마리정도는 충분히 잡는데 기관총과 수류탄을 잘 안쓰다보니 뭔가 2회차까지 끝났는데 달성이 안되었다 싶으면 민중의 영웅 챕터로 넘어가서 수류탄과 기관총을 난사해보자

기관총으로 마지막!

짧고 굵게 액션 슈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