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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F1》 : 스피드 도파민에 절여진 빵형을 보는 재미 (한줄평, 후기, 쿠키, 평점)

영화 이야기

by meromelon 2025. 7. 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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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 한줄평

“스피드에서 오는 짜릿함과 함께 언더독 서사라니… 도파민 폭발!!”

📝 후기

신진과 후진의 섞임, 언더독 서사

영화는 스포츠 영화에서 잘 활용하는 기본적인 플롯을 들고 와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과거의 영광을 품고 있는 소니 헤이즈 그리고 비록 꼴찌팀이지만 유망하고 오만한 루키 조슈아 피어스 처음에는 그저 서로 대척점을 같고 밀어내지만 결국 하나로 힘을 모아 우승을 차지하는 언더독 서사 언제 봐도 짜릿하다. 그냥 빵형만의 분위기에 취해 자동차의 모터소리에 취해 155분을 즐기고 오는 듯하다.

출처: 네이버 영화


실제 F1 트랙에서 촬영된 리얼리티의 승리

실제 F1 그랑프리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들과 APEX GP 팀의 협조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진짜 F1의 현장감을 전달한다.
특히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탑건: 매버릭》에서 보여준 실감나는 액션 연출 노하우가 이번에는 서킷 위에서 펼쳐진다. 브래드 피트의 카리스마와 함께 시속 300km가 넘는 속도감을 스크린에 완벽히 담아냈다.

하드코어 팬도 일반 관객도 만족하는 스토리텔링

F1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접근성과 동시에, 모터스포츠 매니아들도 만족할 수 있는 디테일을 갖췄다.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브래드 피트)의 복귀 스토리는 클리셰적이지만, 실제 F1 현장의 치열함과 결합되어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
특히 드라이버 조종석에서 촬영된 장면들은 기존 레이싱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관객들은 마치 자신이 F1 머신을 타고 서킷을 질주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출처: 네이버 영화

뛰어난 시각적 스펙터클과 아쉬운 드라마

장점:
압도적인 레이싱 액션과 현실적인 사운드 디자인
브래드 피트의 안정된 연기와 카리스마
실제 F1 현장에서 촬영된 생생한 현장감
IMAX 스크린에서 경험할 가치가 충분한 영상미
아쉬운 점:
다소 예측 가능한 제로 투 히어로 플롯
깊이 있는 캐릭터 개발의 부족
일부 크래시 장면의 비현실적 표현
그래도 영화는 실제 F1 팬들과 영화 관객들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여름 블록버스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모터스포츠 영화의 새로운 기준점

《러시》(2013)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본격적인 F1 영화로, 기술적인 완성도와 엔터테인먼트적 재미를 모두 잡은 작품이다. 특히 실제 F1 현장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리얼리티는 다른 레이싱 영화들과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브래드 피트의 프로듀싱과 주연을 통해 할리우드 A급 제작진이 만든 정통 F1 영화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처: 네이버 영화

🍬 쿠키 영상

별도 쿠키는 없다.

⭐ 평점

네이버 평점

내점수는 (9.5점/10점)
• 극장에서 보는거 ㅇㅋ! (8-10점) ✓
• OTT든 어디든 한번 봐도 좋지 (6-7점)
• 굳이 볼 필요까지는? (3-5점)
• 정말 볼거에요? (1-2점)
• ……! (0-0.9점)

결론: 브래드 피트가 선사하는 진짜 F1의 속도와 열정. 완벽하지는 않지만 모터스포츠 영화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 특히 IMAX나 대형 스크린에서의 관람을 강력 추천한다. 단순한 스포츠 영화를 넘어 F1이라는 스포츠 자체에 대한 러브레터 같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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