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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하트맨》: 한 번의 거짓말, 판타지로는 덮을 수 없는 선택 (한줄평, 평점, 후기, 쿠키, 예고편)

영화 이야기

by meromelon 2026. 1. 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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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단 한 번의 거짓말이, 끝까지 용서하기엔 너무 커 보인다.”

평점

8점대는??

4.0점/10점
•한 번의 거짓말이 만든 신뢰 붕괴는 너무 치명적이다
•노래 한 곡으로 모든 갈등을 봉합하는 결말은 판타지에 가깝다
•변화하는 가족상을 다루지만 현실의 무게는 비켜간다

후기

1) 기획된 접근은 아니지만, 결과는 명백한 기만

이 영화의 출발은 치밀하게 계산된 접근이 아니다. 단 한 번의 거짓말, 감정의 순간에서 나온 선택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거짓말이 관계를 이어가는 동안 점점 커졌다는 점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진실을 말할 기회는 사라지고, 결국 보나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모른 채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의도가 어땠든 결과적으로 이는 상대를 속인 관계였고, 그 내용이 너무 큰 내용이여사 관객이 쉽게 용서하기 어려운 지점이다.

김서헌님이 진짜 완전 주연인데 홍보에서 제외 되어있다

2) 노래 한 곡으로 다시 주어지는 기회, 너무 쉬운 봉합

영화의 마지막, 보나를 위한 노래를 계기로 다시 기회가 주어지는 장면은 이 작품이 얼마나 판타지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신뢰가 무너진 관계는 감정만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특히 진실을 숨긴 시간이 길었던 만큼, 그 상처 역시 깊다. 하지만 영화는 그 단 한번의 행동이 모든 갈등을 덮어버리며 감정적 납득을 강요한다. 노키즈를 외치던 딩크족이 노래 공연 한번으로 아이가 있는 남자를 선택하다니 보나는 그동안 지켜오던 의지가 이렇게 쉽게 변하는 것인가? 감동보다 허탈함을 남긴다.

문채원은 확실히 구미호인가봐 요물~ 다빠져들어~

3)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 그러나 남겨진 현실의 질문

미디어는 사회를 반영한다는 말처럼, 아이를 가진 남자와 미혼 여성, 혹은 그 반대의 관계를 다룬 이야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도 이혼 가정, 돌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갑자게 슬슬 이야기가 많이 줄어든 딩크와 아이가 있는 돌싱남 이야기가 왜 지금 다시 영화로 나왔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하트맨》은 21년도에 촬영을 마친 영화였다. 딱 그때쯤 많이 미디어에서 말하던 주제들이었는데 그것이 2026년에 니오다보니 뭔가 뒷북치는 이야기가 되었다. 물론 코미디 영화니깐 진지할 필요는 없지만 큰 틀에서는 공감은 가능하지만, 더 깊게 설득까지 이어지지는 못한다.

권상우는 여전히 연기를 잘한다

쿠키

엔딩 크레딧 이후 쿠키 영상은 없다.

예고편

[하트맨]-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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