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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리뷰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일본판의 폭발감이 아쉬운 한국판(한줄평, 평점, 후기, 쿠키, 예고편)

영화 이야기

by meromelon 2026. 1. 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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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설정은 같지만 감정의 진폭은 줄어든, 눈물은 흐르지만 가슴이 터지진 않는다”

평점

재밌긴 하다

6.0점/10점
•일본판 대비 감정의 폭발이 약함
•여운이 다소 부족
•그래도 기억 상실 설정이 주는 슬픔은 유효

후기 (스포일러 포함)

1) 일본판과 비교하면, 감정의 ‘터지는 순간’이 확실히 부족하다

한국판은 이야기 흐름과 감정선은 충실히 따라가지만, 일본판이 주던 그 특유의 감정 폭발 지점이 약해진 느낌이다. 일본판은 감정이 한번 터질 때 관객의 마음을 통째로 잡아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는데, 한국판은 울컥하는 순간은 있지만 그게 최대로 치닫지 못하고 조금 일찍 멈춘 느낌이다. 남자주인공이 죽고 잊지 않겠다는 여자주인공의 처절한 감정이 감정의 누적과 해방이 자연스럽게 폭발해야 하는데, 연출이 조금 안전하게 가면서 감정의 끝까지 밀어붙이지 못했다는 인상이 강했다.

기억한데…

2) 설정은 여전히 슬프고 좋지만, 캐릭터의 감정 밀도가 조금 덜하다

‘기억이 사라지는 사랑’이라는 설정은 여전히 슬프고 매력적이다. 이야기 구조 자체가 워낙 잘 만들어져 있어서 기본적인 감정선은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 영화가 계속 잔잔한 톤을 이어가고 있어서 마지막까지도 그 톤을 잃지않는다. 그래서 관객이 인물과 함께 감정에 빠져들기보다는, “아… 슬픈 이야기구나”라고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바라보는 느낌이다.

정말 잘생겼다

3) 개인적인 감상 – 여운이 남지만, ‘압도적인 눈물의 파도’까지는 못 갔다

개인적으로는 일본판이 확실히 감정의 파도가 더 컸다고 느꼈다. 일본판은 마지막으로 갈수록 감정이 무너지는 느낌이 분명하게 오는데, 한국판은 울컥하다가 다시 가라앉고, 또 울컥하다가 멈추는 식이라 감정이 끝까지 터지지 못했다. 그렇다고 나쁜 작품은 아니고, 충분히 슬프고 마음이 저릿한 순간도 있지만, ‘리메이크라면 원작 이상의 감정 경험을 줄 수 있을까?’라는 기대에는 조금 못 미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좋았지만, 아주 강렬하게 마음을 쥐어짜는 작품까지는 아니었다.

선남선녀 느낌이라 눈이 즐거움

쿠키영상

엔딩 후 간단한 메이크 영상이 나온다.

조연 캐미도 좋음

예고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예고편 1
예고편 2
예고편 3

롯데시네마 신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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