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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리뷰 《원배틀 애프터 어나더》: 디카프리오와 숀펜의 연기 배틀과 혁명 또 혁명(한줄평, 평점, 후기, 쿠키)

영화 이야기

by meromelon 2025. 10. 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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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 한줄평

“음… 이 영화는 기반 지식이 많아야 재밌을 것 같다…

⭐ 평점

출처: 네이버 영화

내 점수는 6점/10점
(숀펜의 연기가 진짜 엄청나다, 근데 그 외에 내용은 알 수록 더 재밌을 영화다…)
• 명작/재밌는 영화 (8~10점)
• 평타/취향 타는 영화 (6~7점) 👍
• 킬링타임용 (3~5점)
• 노잼… (0~2점)

📝 후기

몰락한 혁명가와 끝없는 위험

《원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2025년 개봉한 액션 드라마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숀 펜이라는 두 아카데미 수상 배우의 대결을 담은 작품이다. 단순한 액션 영화는 아니고 아버지의 사랑, 혁명 또 혁명, 어긋난 명예, 난민 등 다양한 사회 문제점이 블랙코미디처럼 녹아 있는 영화다.
자유를 외치던 혁명가 ‘밥 퍼거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16년 전의 혁명 실패로 모든 것을 잃고 어린 딸을 데리고 무너진 삶을 살아간다. 몸도 마음도 망가진 그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은 딸 ‘윌라’(체이스 인피니티)뿐. 하지만 과거의 숙적 ‘스티븐 J. 록조’(숀 펜)가 끝까지 쫓아 오며, 밥은 윌라를 구하기 위한 싸움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출처: 네이버 영화

디카프리오, 숀펜 믿고 보는 연기

디카프리오는 이번 작품에서 과거의 혁명의 주역에서 카리스마는 사라지고 술과 약물에 찌든 중년 남자를 연기한다. 가족이 생김과 동시에 혁명보다는 딸을 위해 혁명을 놓고 숀펜에게 딸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절박함이 얼굴 구석구석에서 묻어난다.
숀 펜은 매우 이중적인 악역을 연기한다. 개인의 신념을 위해 윌라를 쫓고 나아가서는 자신의 이권을 위해 죽이려하는 모습이 전형적인 악당 캐릭터다. 그 모습이 엄청난 무게감을 만들어낸다. 영화는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정 반대의 이념을 가진 두 사람이 부딪칠 듯 말 듯한 모습에 긴장감을 놓지 않게한다.
체이스 인피니티가 연기한 딸 윌라 역시 단순한 인질이 아닌, 아버지와 복잡한 관계를 가진 캐릭터로 그려져 드라마에 깊이를 더한다.

출처: 네이버 영화

액션 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는 액션 영화가 아니다. 네이버 소개만 보면 총쏘고 자동차가 터지고 완전 폭발 엔딩일 것 같지만 디카프리오는 도망만 가고 쫓아면가지 총격전이 빵빵 터지지않는다. (하지만 그래서 더 현실적이긴하다.) 이 영화 속 대립은 미국의 현 사회 문제와 사상의 대립이지 액션으로 주먹이 오가는 영화는 아니다.(멕시코, 난민, 불법이민자, 혁명 과격분자, KKK단 등 미국에서만 알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점이 깊게 녹아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아쉬운 점: 사회 구조를 모른다면? 재미가 4/1이다

영화에서 미국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이념과 사회현상 그리고 문제들을 보여주는데 모르면 이 영화의 재미는 4/1 밖에 안된다. 나도 이러한 현상을 자세히는 모르기때문에 사실 재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많은 영화 리뷰어들이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하는데 모르겠다… 숀펜의 연기만 확 들어온다 그리고 혁명 혁명 소리치는 윌라의 엄마는 육감적인 매력이 장난아닌 이념적으로 과격한 테러리스트로만 생각이 먼저들고 도덕적으로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블랙 코미디지 않을까?  

출처: 네이버 영화

🍬 쿠키

별도의 쿠키 영상은 없다. 이 영화는 일반적으로는 리뷰를 영화 감상 후 본다고 하면 오히려 영화를 보기전에 미국의 다양한 사회적 배경 및 이념을 설명하는 영상을 보고 보는 것이 훨씬 재밌을듯하다.

메가박스 목동점

https://youtu.be/QHExJxZemnY?si=y3PveGCTcDtqgP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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