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 영화 리뷰 《보스》: 보스보다는 꿈을 쫓고싶어!! (한줄평, 평점, 후기, 쿠키)

영화 이야기

by meromelon 2025. 10. 7. 01:06

본문

반응형
출처: 네이버 영화

🎬 한줄평

“보스 자리? 아무도 안 해요! 패러디가 많은 적당한 추석영화”

⭐ 평점

출처: 네이버 영화

내 점수는 (4.5점/10점)
• 명작/재밌는 영화 (8-10점)
• 평타/취향 타는 영화 (6-7점)
• 킬링타임용 (3-5점)👌
• 노잼… (0-2점)

📝 후기

적당한 재미의 코믹 조폭 영화

《보스》는 2025년 10월 3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이 조직보다는 자신들의 꿈을 쫓는 조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다.
조직 보스(이성민)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뒤, 서로 다른 길을 가려 하던 2인자 3인방이 차기 보스 후보에 오른다. 하지만 문제는 순태는 보스가 되고 싶지 않다는 것!
끈끈한 연대로 세력을 키운 3인방 순태(조우진), 판호(박지환), 강표(정경호)가 있다. 싸움 기술만큼이나 미래의 염원도 제각각인 그들은 차기 보스 자리를 두고 피치 못할 난투를 벌이는데, 어째 모양새가 심상찮다.
보스 자리를 서로에게 치열하게 ‘양보’하려는 이 기발한 설정은 이 영화의 핵심 웃음벨이다.

출처: 네이버 영화

조우진·정경호·박지환, 삼인방의 찰떡 케미

가장 큰 볼거리는 세 배우의 캐릭터와 케미스트리다.
몸과 마음을 다해 대수를 모셔온 순태(조우진)는 충성심 하나로 살아온 조직의 간판급 인물이다. 조우진 특유의 카리스마와 동시에 보여주는 코믹한 연기가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박지환이 연기한 판호는 싸움 기술만 최고의 캐릭터로 계속 보스가 하고 싶지만 주변에서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그래서 순태와 강표의 보스로의 도망을 더욱 재밌게하는 조미료와 같다.
정경호의 강표는 순태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줄 것 나왔지만 결국 또다른 보스 거절 경쟁자가 되면 이야기를 더욱 심도 있는 재미로 이끌어간다.
연기력으로는 물론이고, 때로는 존재만으로도 웃긴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개성 있는 액션 장면이 흥취를 돋우고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전체적인 각본이 재밌지는 않다. 그저그런 가족 코미디라고나할까? 신선하거나 새롭다는 느낌은 아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역발상 코미디의 통쾌함

조폭 영화라고 하면 보통 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피 튀기는 권력 투쟁을 떠올리지만, 《보스》는 정반대다. 익숙한 조폭 코미디를 새롭게 비튼 이 설정은 신선하면서도 현실적이다.
“조폭도 사람인데, 다들 꿈이 있고 하고 싶은 게 있지”라는 메시지는 웃음 속에서도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각자의 꿈을 위해 필사적으로 보스 자리를 양보하려는 모습은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다.
액션 장면도 화려하면서 코믹하다. 싸우면서도 서로의 꿈과 관련있는 동작으로 싸운다는게 이 영화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낸다.

출처: 네이버 영화

추석 영화로 딱 좋은 선택

《보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액션이라는 점이 추석용 영화라 생각한다.
무겁지 않은 전개, 시원한 웃음, 적당한 액션까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보기에 부담 없는 영화다. 추석 연휴에 극장 가서 생각없이 보기 좋다!
다만 깊이 있는 드라마나 반전을 기대한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경쾌한 톤을 유지하며, 복잡한 서사보다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웃음에 집중한다.

출처: 네이버 영화

출처: 네이버 영화

🍬 쿠키

별도의 쿠키 영상은 없다. 하지만 엔딩 크레딧에서 NG 모음이 나오니, 웃음이 아쉽다면 조금 더 앉아있는 것도 좋을 듯!

https://youtu.be/0JRyQOU6uTk?si=UsyLBHypQUG3-dfe

CGV 인천연수점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