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95번째)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 플래티넘 트로피 100% 성취 기록 및 리뷰 (PS4/PS5)

meromelon 2026. 5. 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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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토 프로토콜 메인 타이틀
시즌패스~
감염 번들
폭동 번들
마지막 전송 미션
트로피 전부 클리어
DLC 거 쓸모없게 많네

게임과 트로피 (⭐️⭐️⭐️⭐️⭐️만점)


• 게임 재미 : ⭐️⭐️⭐
• 트로피 난이도 : ⭐️⭐️⭐️⭐️
• 트로피 달성 재미 : ⭐️⭐️⭐


게임 후기 및 평가


요즘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엄청 인기던데… PS5 없는 나는… 그저 PS플러스로 받은 국산 패키지 게임이나 해보자 하고 크래프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꺼내들어보았다.(게임은 공짜로 주더만… 시즌패스는 할인을 안하네…아쉽다…) 처음 이 게임이 공개되었을 때는 “데드 스페이스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기대를 꽤 했던 작품이다. 우주 감옥이라는 배경과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 그리고 잔혹한 연출 덕분에 공포게임 팬들이라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갈 만한 게임이었다. 나 역시 공포게임 특유의 긴장감을 좋아하는 편이라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공포는 그닥이긴하다만 액션이 많아 그럭저럭 즐기면서 넘어갈 수 있었다.(특히 근접 전투 비중이 큰 게임이었다.)

히드라 녀석…

나온지가 벌써 3년?은 된 게임이라서 DLC 출시는 다되어서 처음부터 하드코어 난이도로 시작 초반에는 꽤 고생했다. 회피 타이밍도 익숙하지 않아서 여러 번 죽으면서 진행했다. 하지만 시스템 자체가 익숙해지고 나면 후반부는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했다. 처음의 긴장감은 강하지만 플레이를 반복 할수록 중후반부터는 어느 정도 패턴 게임처럼 변하는 느낌도 있었다.

인간도 문제다

게임은 공포 자체보다는 전투 비중이 훨씬 높다. 특히 회피 → 근접 공격 같은 전투 루틴이 게임 전반에 반복되는데, 초반에는 긴장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익숙해진다. 문제는 이 전투 구조가 생각보다 단조로운 편이라는 점이다. 적 종류도 아주 다양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고, 후반으로 갈수록 “또 이 패턴이네”라는 느낌이 강해졌다.(그리고 모든 몹들이 1:1 집착자들인지 한명씩 차례대로 나와서 싸워준다..?, 원거리에 침 뱉는 애만 잘 처리해주면 다 천천히 1:1로 곤봉 찜질을 시도하면 다 깨진다.) 그래도 우주 감옥이라는 배경과 어두운 연출 자체는 꽤 괜찮았다. 통풍구나 좁은 복도를 지날 때의 긴장감은 확실히 잘 살렸고, 사운드 연출도 공포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다만 공포게임 특유의 심리적인 압박보다는 깜짝 연출과 액션 쪽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다.

거미인가? 개구리인가?

게임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는 보스전이었다. “우와 이건 진짜 잘 만들었다”라는 느낌보다는 단순히 체력 많고 공격 패턴 반복하는 느낌이 강했다.(보스가 팰리스 하나가 같은 패턴으로 2번 나오고 보스연출이 1번인데 1개의 기믹만 해결되면 잡는다…게다가 총알이 없으면 잡지도 못하게 설계하다니…템과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깰 수는 있게 게임을 설계해야하는데 이건 도저히 너무 이해할 수 없다)연출은 나쁘지 않은데 실제 플레이 재미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비슷한 전개가 반복되다 보니 약간 지치는 느낌도 있었다.

최초의 알파

출시 초반에 버그 이야기가 많았다는데 지금 플레이해도 자잘한 버그가 꽤 남아있었다. 진행이 막힐 정도는 아니었지만 모션이나 판정 부분에서 어색한 장면들이 종종 보였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엄청 잘 만든 게임”이라는 느낌까지는 아니었다. 비주얼과 분위기는 확실히 좋은데 세부적인 완성도가 조금 부족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쥐가 날아다녀요…

게다가 트로피 작업은 솔직히 꽤 피곤한 편이었다. 가장 큰 이유는 사실상 다회차 플레이를 강제한다는 점이다. 한 번 클리어로 대부분을 끝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트로피 자체가 특정 난이도로 게임완료 트로피가 많아서  다시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계속 반복에 반복에 반복이다.(그나마 지금은 스토리 스킵에 생겨서 다행이라고한다)
특히 이미 스토리를 다 알고 난 상태에서 다시 진행하면 전투 반복 구조가 더 크게 체감된다. 공포감도 첫 플레이에 비해 많이 줄어들다 보니 후반 작업은 약간 숙제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래도 난이도 자체가 극악 수준은 아니라서 익숙해지면 결국 플래티넘 및 트로피 100% 수집까지는 갈 수 있었다. (감염모드… 극혐…)

일라이어스 ㅜ

신경 써야하는 트로피 리스트와 팁

다회차 필수: 최소 5회차는 돌아야한다… 하드코어(1회차)/최고보안(2회차)/NG+최소보안(3회차)/NG+하드코어(4회차)/감염(5회차)로 진행

1. 수집품 관련 트로피

죽음의 신 / 보편성
사실 별다른 공략을 찾아보지 않아도 괜찮다. 워낙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스타일이라 그냥 1회차 끝날때쯤 트로피가 다 완료되었다.
죽음의 신: 찾아야할 코어 이식체가 43개나 되었다니 생각도 못했었네

구석구석 잘 돌아다녓구먼

보편성: 챕터3과 챕터6에 들어가는 곳이 있다. 챕터3에 있는 장소를 못찾고 1회차를 완료했는데 죽음의 신 트로피가 얻어진거보면 여기에 있는 정보는 위 트로피와는 상관없나보다?

흑막들은 꼭 이런 곳이 있더라


2. 오래 걸리는 트로피

상습범, 종신형 / 완전무장
상습범, 종신형: 하드코어 모드로 2번 깨기… 뉴게임이 NG+인지 몰랐다가 아하! 하고 깨달은게 살짝 웃겼었다.
종신형은 뭐 템이 이어지니 크게 어렵진않고 상습범을 위해 1회차로 끝내니… 이것만 며칠 걸린듯하다.
트윈헤드보스 잡아야하는데 총알이 없어서 도저히 안되어서 총 없이 잡는 방법을 찾아서 겨우 깼다…
트윈헤드보스 총없이 잡기

궁딩이 뚱시 뚱시 시즌1

마지막에 총알 없으면 최종보스도 못잡는다…게임 설계가 참…

하드코어 끝

완전무장: 트로피 위치가 하드코어 모드에 있어서… 하드코어에서 전체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나? 했는데 그냥 일반 모드에서 전체 업그레이드를 해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트로피였다…헤깔리게 참…

이제 최강자가 되었다


3. 챙겨야하는 트로피

제거 완료 / 공격 범위 내
제거 완료: 하드 코어로 시작해서…로봇을 쏘라고는 안내가 나왔지만 다 도망가서 잡질 못했었다. 강화한 핸드 캐논으로 머리를 3~4대 맞추면 죽는다.

정말 죽는구나? 했다

공격 범위 내: 그립을 쓸때는 바로 꼬챙이에 박아버리지 그립으로 벽에 부딪치게하고 빠따로 쳐서 죽게할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다 끝나고 못 구한 트로피를 보니 딱 이게 있더라.

이거는 신경안쓰면 못얻어~


3. DLC 트로피

감염 모드 / 폭동 모드 / 마지막 전송
감염 모드: 죽으면 챕터 시작으로 돌아간다… 정말 이런 건 누구 아이디어로 만든거지? 순간 아 트로피 따지 말까? 하다가 결국 이것까지 다했네… 정밀 숙달자를 위한 모드이다.
폭동 모드: 특정 맵 안에서 웨이브 버티기다… 난이도가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점수가 높을수록 추가로 뭔가 주는것도 아니고 재미 없다…
마지막 전송: 마지막 1개 챕터를 추가 제공한다. 스토리 본편이 뭔가 싸다만 똥 같은 느낌으로 끝나는데 그걸 결말을 낼려고 만든 것 같다. 볼륨이 이정도면… 그냥 이것까지 넣어서 게임을 만들지…

감염 모드

사서 고생하기 / 네가 속한 곳
사서 고생하기 / 네가 속한 곳: 말그대로 사서 고생하기이다. (도화선,여파,거주지,상실,추락,콜로니,타워) 여기서
그놈의 로봇… 꼭 챕터 3/4쯤에 한대만 맞으면 즉사로 되는 로봇이 배치되어있어서… 까딱만 실수해도 죽는다… 여파랑 거주지를 8번씩은 다시했다…피지컬이슈이겠지만 참 뭐하는건지…벽을 활용해서 급하게 하지말고 총알 두발 벽에 숨어서 총알 피하고 다시 두발 잊지말고 천천히 쏴 죽이자…어차피 또 PS플러스 가입이 되어있을테니 죽었을때마다 종료 네트워크 세이브파일 재다운로드해서 덮어쓰기로 하자 네가 속한 곳도 사서 고생하기랑 함께해야지 또 따로 한번 더하려면 정신병걸리겠다…

리얼 사.서.고.생.
무조건 사서고생이랑 같이 하자

폭동 모드

빅 게임 헌터 / 곰 덫 / 수집가 모드 / 피실험자 알파
빅 게임 헌터: 하다가 지겨워서 중간에 종료하는데… 50웨이브 한번은 찍어줘야한다. 아무생각없이하다가 49웨이브에 실수로 선풍기에 걸어들어가서 두번이나 했다 ㅜ

지겹다 지겨워 너무 길어

곰 덫: 트윈헤드보스를 벽가시로 잡는법을 터득했다면 쉽니다. 선풍기에 똑같이 밀어넣어서 죽이자

궁둥이 뚱시뚱시 2번째

수집가 모드: 초기 5개 웨이브를 그냥 구매없이 완료하면된다. 뭐 나중에 해도되겠지만 만약 한번에 다 끝내고 싶다면 초반에 돈을 안쓰는게 편하지

구매충동이 든다

피실험자 알파: 파워 업 10회 사용, 뭔소리지 했는데 폭주 모드 10회 사용이더라 좀 명칭을 통일해주라… 종신형도 하드코어 모드 NG+로 끝내기라고 되어있어서 뭐지? 하다가 새게임+가 NEW GAME+고 줄인말이 NG+인걸 뒤 늦게 알고 헤맸었다.

한방에 죽이는 건 좋은데 뭔가 타격감이 없다

마지막 전송

정보 과부하 / 정교한 솜씨 / 탈출이 문제가 아니야 / 물자 낭비

정보 과부하: 이것 딱히 주변을 잘 뒤지면서 이동하다보먄 다 얻을 수 있어서 크게 어렵진않다 총 8개 드라이브여서 수량은 적은 편이다.

구석구석 시즌2

정교한 솜씨: 7초안에 해제가 뭔가 고생 많이하겠다~싶었은데… 최저 보안으로 하니깐 왼쪽에서 2번째꺼 하나만 옮겨도 완료되어서 엥?하니 1초만에 확 얻어졌다.

1초컷 당황

탈출이 문제가 아니야: 진행하다보면 분명 앞으로만 가면 당연히 안될 것 같아서 알아서 트릭을 눈치채고 뒤돌아서 나갈텐데…진행을 하다가 하다가 더이상 앞으로 진행이 안될때까지 속아주면 그때 퓨즈가 하나 나오고 퓨즈를 넣어 들어가는 방에 탈출정이 있다.

4분은 바보인척 앞으로만 가야한다…

물자 낭비: 공장 바닥에 있는 모든 망치 상자 파괴, 망치를 구하고 이제 부터 보이는 망치 상자는 다 파괴하면서 이동하다보면 얻어진다. 금방이니 뭐 놓치지만 말자

그래도 파괴할때 상쾌함!


총평

마지막 전송까지 끝내면 음… 이게임은 이제 다음 편은 없겠거니하면서 끝낼 수 있다 굳이 이걸 나눴어야했나? 아니면 본편 게임이 망해서 그냥 2도 안나오게 DLC 스토리를 이렇게 종료한건가? 참…그것 외에도 트로피 구성도 너무하다. 썩 괜찮은 게임은 아니다 정말.
이번 참에…싹다 이번에 종료했으니 더 재밌다는 [데드스페이스]가 궁금하긴하다. 언제 한번 기회되면 해봐야지

칼리스토 프로토콜 플래티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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